신세계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신세계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새 대표이사로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주형 신세계·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 [사진=신세계그룹] |
박주형 대표는 신세계와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를 겸직하며 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1959년생인 박 대표는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고,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1985년 신세계 인사과에 입사했다. 2002년 경영지원실 기획담당 상무보, 2007년 신세계 백화점부문 지원본부장 부사장, 2011년 이마트부문 전략경영본부장 부사장을 거쳤다.
2013년에는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에 올랐으며 2016년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