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산업체,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인삼 산업 재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 금산군은 2023 대한민국 인삼컨퍼런스가 지난 19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박범인 금산군수가 인삿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산군] 2023.09.20 gyun507@newspim.com |
박범인 금산군수는 고려인삼 세계화 전략으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 금산인삼(K-INSAM) 브랜드화 추진, 세계인삼 정보화 센터 구축, 신소비 패턴을 반영한 인삼제품 다양화, 금산세계인삼 문화엑스포 개최, 고려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인삼의 약재로써 인식을 탈피하고 식품‧인삼으로 인식 확대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박 군수는 "이번 인삼컨퍼런스는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국제 인삼 시장‧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목표를 확립하는 자리"라며 "각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잘 정리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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