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아닌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
실효적 추진 위한 의견 교환·발전방안 등 논의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 등이 '파주시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3.09.20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이정은 의원 및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센터, 파주시노동복지센터, 인터넷 커뮤니티 및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함께 여성권익증진에 대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오세연 파주시비정규직노동자센터장은 "경력보유여성 관련 타 지자체 조례 등 우수사례를 검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파주시 경력보유여성 관련 조례의 실효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3.09.20 atbodo@newspim.com |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등 여성 관련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파주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는 '경력단절여성'을 '경력보유여성'으로 조례명을 변경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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