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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9.19)

기사입력 : 2023년09월19일 07:03

최종수정 : 2023년09월19일 07:04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롯데호텔에서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과 양자 회담을 진행한 뒤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실,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실,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실,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실, 전혜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실,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실,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다음은 19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09:30 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양자회담(롯데호텔 에메랄드룸)

10:3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개회식(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0:50 (본세션)한-중앙아시아 협력의 비전과 방향, 새로운 30년을 위한 도약(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2:00 부산광역시장 주최 공식 오찬(롯데호텔 벨뷰스위트)

14:00 (특별세션1)한-중앙아시아 경제협력(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5:10 (특별세션2)한-중앙아시아 디지털 전환 협력(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5:50 폐회식(공동선언문 채택식 및 기념촬영)(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6:10 타지키스탄 하원의장 양자회담(롯데호텔 에메랄드룸)

18:00 국회의장 주최 만찬(국회 사랑재)

◇국회부의장

17:00 김영주 부의장,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63빌딩 2층 그랜드볼룸)

◇국회사무총장

09:30 「샤키예프」키르기스스탄 국회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회담(롯데호텔 에메랄드룸)

10:3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개회식(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12:00 부산광역시장 주최 공식 오찬(롯데호텔 벨뷰스위트)

14:00 특별세션1, 2(한-중앙아 국회의장회의)(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상임위원회

10:00 대법원장(이균용)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245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445호)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체육관광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8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30호)

14:00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01호)

14:00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1호)

14: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8호)

14: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402호)

◇의원실 세미나

09:30 이주환 의원실, 열분해 산업 육성 및 자원순환업 균형발전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09:30 강기윤 의원실, 정부의 생명존중·자살방지 정책 평가와 향후과제(국회도서관 강당)

10:00 박성중 의원실 등, 가짜뉴스 근절 입법 청원 긴급 공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0:00 강훈식 의원실 등, 기술패권시대, 특허데이터 활용 촉진 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0:00 김병욱 의원실 등, 대한민국 플랫폼의 국경을 넘은 도전 : 카카오모빌리티의 해외진출(본관 3식당 별실)

10:00 전혜숙 의원실 등, 수가협상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하태경 의원실 등, 초전도 기술 개발 촉진 및 산업화 지원을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30 박대출 의원실 등, POST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전문가 토론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김교흥 의원실 등,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남인순 의원실 등, 공공영역 사회복지사, 근무환경 무엇이 문제인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서정숙 의원실 등, 국제개발협력과 스마트복지전략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김성환 의원실 등, 우리 지자체 기후위기 대응 성적표는? : 17개 광역지자체 기후에너지 정책 평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이종성 의원실 등, 장애예술가 고용창출을 위한 기업과의 국제장애인 문화예술 교류대회(국회도서관 강당)

14:30 민홍철 의원실 등, 건축물 생애주기 안전 확보를 위한 해체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5:00 정경희 의원실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지원 발전방안 모색(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6:00 홍영표 의원실 등, '제3차 정기간행물진흥 5개년 계획'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잡지구독비 소득공제' 필요성(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9:00 민병덕 의원실, [2023년 하반기 미래의제 융합포럼 3차] 정치의 미래와 지역정당(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한기호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09:40 남인순 의원, 윤석열 정부 사회서비스원 죽이기 정책 중단 촉구 기자회견

10:00 이태규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 이재랑 정의당 대변인, 병립형 회귀, 선거제도 개악 반대 야4당 서울시 지역위원장 공동기자회견

11:00 양이원영 의원,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보장 촉구 기자회견

11:20 윤영덕 의원, 투썸플레이스 불공정 거래 관련 기자회견

11:40 김용민 의원, 검찰 탄핵안 발의 및 추가 탄핵 가능성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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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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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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