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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 회의(9.18)

기사입력 : 2023년09월18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9월18일 07:00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양자회담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본회의를 주재하고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양자회담을 진행한다.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환영오찬 이후엔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양자회담과 한-투 의회 간 협의회,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양자회담 및 환영만찬을 진행한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오전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한 뒤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국방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진행한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연다. 국방위원회는 청원심사소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한다.

박정·구자근·이용빈·김미애·강대식·이채익·박병석·변재일·이종성·홍정민·김경만·남인순·최연숙·안민석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진행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은주 정의당 의원,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향자 한국의희망 공동대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8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0:00 본회의(본회의장)

11:0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양자회담(의장접견실)

12:0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 환영오찬(갤러리7[페어몬트호텔])

14:00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전경련회관 그랜드볼룸)

15:3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투르크메니스탄 국회의장 양자회담 및 한-투 의회 간 협의회(국회접견실)

17:3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카자흐스탄 하원의장 양자회담(국회접견실)

18:30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카자흐스탄 하원의장 환영만찬(터치더스카이[63빌딩])

◇국회사무총장

09:00 주간업무보고(종합상황실)

10:00 본회의(본회의장)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10:00 본회의(본회의장)

09:3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19호)

본회의 산회직후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30호)

11: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본관 445호)

14: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14: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06호)

14:00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4: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1호)

14:00 국방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본관 419호)

14:00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34호)

14:3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28호)

◇의원실 세미나

09:00 박정 의원실 등, [사회적기업 성과 정책 포럼] 지원받는 객체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서의 사회적기업 역할(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09:45 구자근 의원실 등,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 AMI의 통합 원격검침 활용을 위한 정책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0:00 이용빈 의원실, [국회 1.5℃포럼 연속 토론회] 자원개발 2.0 시대 이대로 열릴 수 있나(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김미애 의원실 등, [지속 가능한 의료 생태계를 위한 연속토론회 제1회] 의료생태계를 망치는 과다 의료이용(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강대식 의원실 등, 공항주변 드론·무인기 대응전략 세미나(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0:30 이채익 의원실 등, 초저출생시대 아동돌봄을 위한 대안적 돌봄시설 구축방안 국회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4:00 박병석 의원실 등,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 토론회]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변재일 의원실 등,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포럼 7] 국내 OTT의 지속가능한 생존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이종성 의원실, 국내 중독치료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홍정민 의원실 등, 기업형벤처캐피탈(CVC) 투자 활성화를 위한 쟁점과 과제 토론회(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홀)

14:00 김경만 의원실 등,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5:00 남인순 의원실 등, 영아 보호·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 임신, 출산, 양육 지원체계 강화를 중심으로(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6:00 최연숙 의원실, 의사의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 어떻게 제한할 것인가 :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마약류 의약품 셀프처방 제한(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6:00 안민석 의원실 등, 한국형 골든플랜 왜 어떻게 할 것인가 : 시민개방형 학교복합시설 10년 1,000개 건립을 중심으로(본관 220호)

◇소통관 기자회견

09:20 박용진 의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관련 기자회견

09:40 이은주 의원, 노조법 2·3조 개정 촉구 여성계 1,000인 선언 기자회견

10:20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40 박주민 의원, 채무자회생법 관련 공동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3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홍문표 의원, 축산자조금 개편안 관련 규탄 기자회견

13:20 김영주 의원, 현업 문신사 의견 수렴한 문신업법 발의 환영 기자회견

13:40 양향자 의원, '새로운선택',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4:00 이은주 의원, 산업전환법 상임위 처리 규탄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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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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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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