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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추석맞이 장터 개장식 참석(9.14)

기사입력 : 2023년09월14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9월14일 07:00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4일 소통관 입구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 의회외교 세미나 및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에 참석한다.

김정호 민주당 의원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 최혜영 민주당 의원실,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실, 김성주 민주당 의원실, 강선우 민주당 의원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실, 김영호 민주당 의원실, 남인순 민주당 의원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실, 노웅래 민주당 의원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실, 한정애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탄희 민주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한준호 민주당 의원,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4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1:00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소통관 로비 및 전면)

◇국회부의장

15:45 제44차 한일·일한의원연맹 합동총회 개최 참석차 일본 방문(일본 도쿄)

◇국회사무총장

10:00 국회미래연구원 국제전략연구센터 의회외교 세미나(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

11:00 추석맞이 국회 대장터 개장식(소통관 로비 및 전면)

◇의원실 세미나

09:30 김정호 의원실 등, 특허침해소송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소병훈 의원실 등, 고독사, 우리 사회의 역할과 책임은 무엇인가?(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강훈식 의원실 등, 국가 빚 우려시대, 가계 빚은 괜찮은가?(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0:10 윤창현 의원실 등,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 : 퇴직연금제도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은?(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3:30 최혜영 의원실, 건강보험 허들에 걸린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들 : 한랭응집소병과 신경섬유종증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14:00 권명호 의원실 등, AI 및 디지털혁신의 근간이 되는 클라우드 산업 발전 방향(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김성주 의원실 등, ESG 경영추세와 사회복지계의 대응 전략(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강선우 의원실 등, [2023 자립준비청년 지원 공동포럼] 자립준비청년과의 동행(同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4:00 조응천 의원실 등, [주유소 카드수수료 인하 및 제도개선 방안] 주유소 카드수수료 이대로 좋은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4:00 김영호 의원실 등, 고도영재, 국가가 어떻게 키울 것인가(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14:00 남인순 의원실 등, 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 법안 입법 공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4:00 구자근 의원실 등, 방산 클러스터의 해외 사례와 국내 발전방안(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노웅래 의원실 등, 쓰레기 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이소영 의원실 등, 태양광, 어디에 지을 수 있을까? : 주차장 태양광 설치 입법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5:00 한정애 의원실 등, 기후대응기금 이행점검과 활성화 방안(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20 이탄희 의원,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

10:00 용혜인 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범청소년계, 여성가족부 청소년 예산 삭감 철회 요구 기자회견

11:00 윤창현 의원, 실손보험 법사위 의결에 대한 입장 발표 기자회견

13:20 한준호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전용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윤석열 정부 청년 예산 삭감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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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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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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