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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영주 부의장, 몽골 국회의장 등 면담(9.11)

기사입력 : 2023년09월11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9월11일 07:0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11일 의원회관에서 자립준비청년 대상 국가 지원체계구축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 오후엔 국회접견실에서 몽골 국회의장, 국회의원 등을 면담한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심사소위원회를, 법제사법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연다.

강득구·민병덕·지성호·김영주·김영식·김철민·태영호·송재호·이용호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 강성희 진보당 의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1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부의장

13:30 김영주 부의장, <자립준비청년의 지속가능한 자립, 국가의 책무입니다> 실효있는 국가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공동주최]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6:00 김영주 부의장, 몽골 국회의장·국회의원 등 면담(국회접견실)

◇국회사무총장

09:30 주간업무보고(국회접견실)

◇상임위원회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38호)

14:00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09:00 강득구 의원실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무상급식과 학교급식노동자 폐암 산재 방지를 위한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0:30 민병덕 의원실, 가맹지사 피해사례 발표 및 법 개정 촉구 간담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00 지성호 의원실, 제2차 응축성 미세먼지 관리 선진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

13:30 김영주 의원실 등, 자립준비청년의 지속가능한 자립, 국가의 책무입니다. : 실효있는 국가 지원체계 구축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김영식 의원실 등, [통신요금 국제비교 토론회] 우리나라 통신요금 수준 바로알기 : 현황과 제언(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김철민 의원실 등, 교육거버넌스 활성화 법제 마련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태영호 의원실 등, 북한 주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대북전단금지법 개정(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송재호 의원실 등, 시간선택제 채용공무원 전환공무원 통합 운영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이용호 의원실 등, 지방체육회 재정안정화를 위한 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20 이동주 의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기자회견

10:40 정태호 의원, 민주연구원 윤석열 정권 경제 실정 관련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2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1:20 오준호 기본소득당 대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기조 비판 기자회견

11:40 강성희 의원, 쿠팡CLS 하도급법 위반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

13:40 고민정 의원, 윤석열 정부 '해직 방송 기관장' 긴급 기자회견

14:00 한준호 의원,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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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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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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