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로터리 등에 건립... 2024년 파주시 개최 알려
김경일 시장 "'파랑'캐릭터 대회 홍보에 적극 활용"
파주시 금촌로터리 등에 세워진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마스코트 '파랑' 캐릭터 모습. [사진=파주시] 2023.09.15 atbodo@newspim.com |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에 열리는 경기도 체육대회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파랑' 조형물을 설치해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파주시 개최 홍보에 나섰다.
14일 금촌로터리와 임진각 회전 교차로에 설치된 '파랑' 조형물은 높이 3m의 커다란 크기로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며, 동글동글한 몸매와 깜찍한 표정 등 친근한 모습이 특징이다.
이 '파랑' 조형물은 파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유도해 2~30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 긍정적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파주시는 장단콩·인삼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체육대회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대회 전용 누리집 개설과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등 경기도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파랑' 캐릭터를 대회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이를 기회로 경기도체육대회와 파주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마스코트 '파랑' 캐릭터는 지난 2021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파주시 대표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돼 다양한 시정 홍보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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