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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아 대홍수로 최소 5000명 사망...실종자 1만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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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아프리카 리비아에서 폭풍으로 인한 대홍수로 인해 댐이 붕괴되면서 500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폭풍 다니엘이 리비아 동부를 강타, 댐 2곳이 붕괴됐고 이는 해안도시 데르나 일대에 대홍수를 일으켰다. 

NYT는 데르나 일대가 거의 물에 잠겼고, 이 지역에서만 50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대홍수 피해를 입은 리비아 데르나 일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리비아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현지 정부의 타렉 알-카라즈 대변인은 데르나에서만 최소 5200명이 사망했다과 밝혔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폭우 피해로 1만명의 실종자가 발생했고, 2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리비아는 현재 극심한 내분으로 인해 2개의 정부로 분열돼 사실상 무정부 상태에서 호우 대책과 댐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고, 구조및 구호 활동도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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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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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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