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내륙을 중심으로 구름 많고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가을 문턱인 10일 오후 강원도 봉평 효석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 2023평창효석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만개한 메밀꽃밭에서 추억을 담으며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밭', '동행하려나 동이∼'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17일까지 소금을 뿌린듯한 15만평의 메밀꽃 장관으로 방문객객들을 맞이한다. [사진=평창군] 2023.09.10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