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소담스퀘어전주의 디지털전환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소담스퀘어전주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전주시를 주관으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을 촉진하는 전문기관이다.
소상공인제품 온라인 기획전[사진=전주시] 2023.09.08 gojongwin@newspim.com |
먼저 전주시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 '티몬'과 대한민국 공공 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주·전북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온라인몰 할인 기획전은 티몬과 우체국쇼핑에서 판매 중인 전주·전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지원·제공해 기존 가격 대비 10%~30%(최대 5000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이어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소담스퀘어전주(덕진구 서귀로 107)에 구축된 5개의 스튜디오에서는 전주와 전북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릴레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에는 총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과, 배 혼합세트, 벌집꿀, 발효차, 커피세트 등과 같은 추석맞이 선물세트와 △우리 지역 맛집 음식을 집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감자탕 밀키트, 꽃게탕 밀키트, 아롱사태 전골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댓글왕(소통왕) 이벤트도 진행해 시청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담스퀘어전주의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송출되며,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전라북도 로컬마켓' 또는 'JICA'를 검색하면 라이브커머스를 시청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전주의 온라인 판매 기획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전주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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