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자녀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북교육아카데미 학부모교육을 전주와 남원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오후 7시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서 '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 코칭'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이 운영된다.
자녀양육 학부모교육 홍보[사진=전북도교육청] 2023.09.06 gojongwin@newspim.com |
이날 교육은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내 아이의 속마음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부모들과 공유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감정 표현법으로 알아보는 공감 솔루션 △지혜로운 소통으로 현명한 부모의 건강한 양육 전략 △성장 눈높이에 맞춰라! 내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등이 있다.
이어 오는 23일에는 남원지역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 별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알성달성 우리아이 성교육'강의가 마련된다.
상담학 박사이자 성교육 전문기관인 자주스쿨 김민영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성교육의 중요성과 우리몸 바로 알기, 제대로 알아야 할 성 지식 등의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또는 지역주민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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