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중견 MCN 기업 오프에어이엔엠(OFF-AIR E&M 대표 최영근)이 현 피트니스 현역 선수 중 '최다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황철순 선수와 크리에이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프에어이엔엠, 황철순 선수와 크리에이터 계약 |
오프에어이엔엠은 DJ 및 모델 아카데미 대표 출신 최영근 대표가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스트리밍 기업으로, 최정상 MCN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 아래 총 1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오프에어이엔엠에 따르면, 현재 약 100억대 이상의 매출 규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고의 프로 선수 이자 헬스 유튜버인 황철순은 6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오프에어이엔엠은 보디빌딩의 대중화를 위해 일반인들에게 황철순 선수의 노하우 및 식단 관리 등 운동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근 대표는 "중견 기업을 넘어 국내 최상위 MCN 기업 중 한곳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장성이 높은 크리에이터들을 모집 중에 있다"라며 "2023년에는 더욱 성장하여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내부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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