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메트라이프생명, 종합 은퇴솔루션 '360퓨처' 선보여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14:03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14:0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는 노후 자산·건강관리, 라이프 케어까지 아우르는 종합 은퇴솔루션 '360퓨처(Future)'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선보인 종합 건강관리솔루션 '360헬스(Health)'에 이어 고객에게 360도 빈틈없는 미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번 서비스를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은 360퓨처를 통해 약 3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개인비서서비스, 반려동물 헬스케어서비스, 프라이빗 여행상품 제휴 우대혜택 등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케어에 특화한 6개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메트라이프생명 고객서비스 앱 '메트라이프 원'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보유한 보장성 상품 주계약 가입 금액 합산액이 1억원 이상이거나 저축성 보험 월납입 보험료가 100만원 이상인 경우 시니어 질환 예방 케어, 간병인 무료 지원, 방문 재활PT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출시에 맞춰 '무배당 변액연금보험 동행 Plus'로 출시했다. 연금 개시 전 유지보너스 지급 시점에 따라 1종과 2종 중 선택이 가능하다. 1종(보너스분할지급형)은 납입완료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5년간 꾸준히 유지보너스가 지급된다. 2종(보너스일시지급형)은 연금지급 개시시점에 유지보너스가 일괄 지급된다. 최소보험료는 월납 10만원, 일시납 1000만원이며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69세까지다.

상품 출시와 함께 은퇴준비에 초점을 맞춘 펀드 라인업도 강화했다. 생애주기별 자동으로 자산배분이 이뤄지는 타깃데이트펀드(TDF) 3종이 추가됐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가입자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해주는 카카오 기반의 'AI 변액보험 펀드관리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2019년 론칭한 종합 건강관리 솔루션 360헬스에 종합 은퇴솔루션 360퓨처가 더해졌다"며 "여기에 오랜 기간 유지할수록 높은 연금연액을 제공하는 신상품 및 은퇴맞춤 펀드 3종 출시로 노후보장을 더욱 든든히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이 반려동물 헬스케어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2023.09.05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