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소영 "尹 '1+1=100' 발언, 국민통합 저해...최근 모든 행보 이념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란봉투법·방송법, 9월에 반드시 통과 목표"
"홍범도 흉상 논란, 국방위 등 통해 단호히 대응"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비판하는 자들을 향해 '1+1=100이라고 하는 세력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한 발언에 대해 "완전히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대통령이 여당의 연찬회에 가서 야당을 비난하고 협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또 싸울 수밖에 없다 이런 표현까지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의왕=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03.03 dlsgur9757@newspim.com

이 원내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최근 거의 모든 행보가 다 이념적인 행보이지 않느냐"며 "오늘날 협치를 하고 힘을 합쳐서 사회 불안을 안정시키고, 민생을 챙겨도 모자랄 판에 좌우로 갈라서 왜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행보를 대통령이 보이시는지 참 이해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9월 정기국회 처리 법안에 대해서는 "노란봉투법과 방송법은 저희가 9월에 반드시 통과시켜야 될 법으로 논의하고 있고, 그렇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9월 정기국회의 핵심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에는 "많은 의원들이 그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아마 집회에도 참여하려고 하는 계획이 있는 걸로 제가 안다"며 "국방위 등을 통해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