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롯데시네마가 영화 '일주일간 친구' 개봉 및 내한에 맞춰 배우 린이의 무대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화 '일주일간 친구'는 매주 월요일이면 기억을 잃는 병으로 자발적 아싸가 된 린샹즈와 그녀의 '찐친'이 되고 싶은 학교최고 인싸 3인방 쉬유수, 송샤오난, 장우의 본격 기억 소생 프로젝트를 그린 영화로 오는 9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사진=롯데시네마]

영화의 주인공인 스타 '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주일간 친구'의 국내 포스터 2종과 함께 직접 내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I will be your 'One Week Friends' on September 2 and 3 in Korea! 한국에서 만나요"라며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글을 남겼다. 본 게시글에는 '좋아요' 수가 70만을 넘어서며 허광한, 왕대륙을 잇는 차세대 아시아라이징 스타다운 인기를 증명했다.

'일주일간 친구'의 무대인사는 영화 공식 개봉전인 9월 2일과 3일 이틀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및 건대입구에서 총 24회차에 걸쳐 약 7000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배우 '린이'가 처음 내한하는 만큼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개하는 깜짝 선물도 준비 중이다. 영화 '일주일간 친구'의 예매 및 무대인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환 롯데시네마 익스클루시브콘텐츠 팀장은 "아시아 스타 '린이' 국내 첫 내한 행사로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