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박완수 경남지사, 덴마크 시보그 대표와 CMSR 발전설비 개발 협력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완수 도지사가 22일 오전 도청을 방문한 세계적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 Compact Molten Salt Reactor) 개발사인 덴마크의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dari) 시보그(Seaborg) 기업 대표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강신영 시보그 기업 한국지사장(거제 소재)과 도 산업통상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시보그 기업이 개발 중인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를 활용한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 개발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22일 도청을 방문한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 : Compact Molten Salt Reactor) 개발사인 덴마크의 나비드 사만다리(Navid Samandari) 시보그(Seaborg) 기업 대표를 접견하고 CMSR 발전설비 개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3.08.22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는 일반 대형 원자로에 비해 크기가 작고, 활용 분야가 다양한 차세대 원자로다.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연료와 냉각제 역할을 하는 액체 용융염이 굳도록 설계돼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사용주기는 20년으로 선박 수명 주기와 유사해 한번 탑재하면 지속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시보그 기업은 지난해부터 대전에 위치한 에너지 분야의 '비즈' 기업과 국내 원자력 인증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삼성중공업과 용융염원자로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에는 한국원자력연료·GS건설과 저농축 우라늄(LEU) 불소 연료염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국기업과 소형 용융염원자로(CMSR)의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도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단소재부터 기기 제작, 출하까지 원전 주기기 제품에 대한 생산이 가능한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전국의 40%에 이르는 300여 개의 원전 협력업체가 집중되어 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2사를 비롯해 2000여 개의 조선업체가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원전과 조선산업의 중심지로서, 시보그사의 부유식 원자력 발전설비 개발의 파트너가 될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박 도지사는 "시보그사와의 협력은 경남 조선업의 미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시보그에서 추진 중인 해양부유식 용융염원자로의 제조 프로젝트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비드 사만다리 대표는 "덴마크에는 원전 기반이 부족하기 때문에 시보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국, 특히 경남과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며 "시보그에서 기술개발 등에 노력할 테니 경남도에서도 많이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차세대 원전 글로벌 제조거점 육성을 위해 지난 6월 경상남도 원전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2032년까지 3대 추진전략(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원전 제조혁신 기술개발,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 육성) 13개 중점과제에 총사업비 2조 597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원자력 산업 육성 종합계획 실행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5조 299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조 837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2만7123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