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 기득권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해 준비중인 신당이 21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됐다.
새로운당 추진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 논리를 넘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는 정당이라는 의미다. 정치의 변화를 위해서는 유권자 스스로 결단과 적극적 선택이 필요하다는 중의적인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3.07.24 pangbin@newspim.com |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를 모토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 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새로운선택은 이날 당명 확정과 함께 인터넷 홈페이지(newparty.kr)를 오픈했다.
오는 25일에는 서울 서초구에서 청년들과 함께 '치맥 정치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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