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저스템이 한화에서 주관하는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저스템이 한화에서 매년 동반성장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동반성장 우수 협력사 시상에서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저스템은 지난 2018년부터 우수 협력사로 매년 선정이 돼 왔는데 공정거래 협약의 충실한 이행과 2, 3차 협력사에도 상생 협력의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최우수 협력사로 뽑혔다.

'동반성장 최우수협력상 ' 시상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스템]

저스템은 특히 2018년 6월부터 한화의 태양광 핵심 장비를 조립, 설치하는 서비스 및 주요 부품의 공급과정에서 협력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저스템은 지난 18일 저스템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화에서 수여한 우수 협력사 인증 현판과 함께 포상금을 받고 또 협력사 직원 휴가비 지원,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푸드트럭'도 제공받아 전 임직원이 더위를 잊는 시간도 가졌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실질적 노력에 힘써 온 ㈜ 한화의 임직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스템 역시 "함께 멀리"의 동반협력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매년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협력사 인증패와 트로피를 수여하며 동반성장 및 상생 협력 문화의 확산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