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청년이룸서… 기업 현직 간부와 경험 나눔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동양미래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하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청년 취업ㆍ창업 진로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크쇼는 9월 2일 7호선 천왕역사 내에 위치한 청년이룸에서 열린다.
초대 멘토는 황순환 이디앤씨 MF팀 상무, 황규복 디앤씨테크 고문, 권오관 LG전자 모니터개발실 연구위원, 이대선 삼성전자 상생경영추진사무국 부장, 황종진 SK하이닉스 장비기술팀 부장이다.
토크쇼에서는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취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쇼 후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멘토별 1대5 현장 멘토링이 이어진다. 멘토링을 받은 청년에게는 멘토링 이수증을 제공한다.
오후 3시에 시작되는 토크쇼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사전 신청자에게 이력서에 사용할 증명사진을 촬영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오는 30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취업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jycaf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