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폭염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심장질환자가 숨졌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쯤 영광군 염산면에서 A(67·여)씨가 밭일을 하다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급차량[사진=뉴스핌 DB] |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응급 처치를 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평소 심장질환을 앓아 왔다며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