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잼버리, 12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오늘부터 순차 출국

기사입력 : 2023년08월12일 09:38

최종수정 : 2023년08월12일 12:05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된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11일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12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12일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잼버리에 참가한 세계 159개국 4만여명의 대원들은 전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대회 일정이 끝났다.

콘서트 종료 후 대원들은 기존 숙소 또는 출국 준비에 용이한 숙소로 이동해 짐 정리 등 개인 정비 시간을 갖었으며, 대원들은 각국 일정에 맞춰 이날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출국한다.

잼버리 조직위는 "정부와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긴밀히 협조하여, 스카우트 대원들의 출국을 위한 차량 배정과 수송까지 빈틈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부 국가 스카우트는 한국에 더 더물며 지역 문화 체험 등 일정을 지속한다.

행전안전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잼버리 참가자들이 원할 경우 일정 종료 이후에도 숙소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콘서트'에서 대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3.08.11 photo@newspim.com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