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내린 많은 비에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천이 범람 위기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논산시 가야곡면 야촌리에 위치한 왕암천의 수위가 높아지며 제방과 교량 높이 가까이 물이 불어났다. 불어난 물에 인근 지하차도는 이미 침수된 상태다.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충남 논산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가야곡면 왕암천이 범람 위기다. 사진은 폭우로 물에 잠김 인근 지하차도 모습.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10 gyun507@newspim.com |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충남 논산시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 가야곡면 왕암천이 범람 위기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10 gyun507@newspim.com |
10일 오후 2시까지 논산 누적 강수량은 165.0mm다.
한편 와암천은 지난달 15일경 내린 집중호우 당시에도 수위 상승으로 하천이 넘쳐 인근 도로가 침수된 바 있다.
[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10일 태풍 '카눈' 영향으로 충남 논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맨홀 뚜껑이 수압을 이기지 못하고 솟구치고 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08.10 gyun50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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