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입상·초대작 27점 전시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8회 대전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해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8회를 맞이하고 있다. 초·중·고 교원 37명이 출품해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 작품 13점을 전시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8회 대전시 교원미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8.09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오후에는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 공모전 오픈식이 개최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순회하며 입상작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미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술 역량을 길러달라"며 "더욱 빛나는 작품 활동으로 대전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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