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폭염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물놀이장 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원평근린공원 △배미어린이공원 △세교근린공원 △진위천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을 찾아 안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평택시의회[사진=평택시의회]2023.08.09 krg0404@newspim.com |
이날 활동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이관우 부의장, 최재영, 김승겸, 이기형, 김혜영, 이종원, 김산수 의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이날 물놀이장의 바닥 갈라짐, 분수, 놀이기구 등 시설의 부식 및 훼손 상태와 수질 오염 관리와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의원들은 "미끄러짐, 마찰, 온열질환 등으로 인한 시설 이용객의 안전과 기타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보수와 수시 안전 점검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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