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레트게임즈와 바이낸스가 인천테크노파크 블록체인센터에서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업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운용사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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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블록체인기술 적용을 희망하지만, 어려움이 있는 기업들에게 전문 엑셀러레이터들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으로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인천시 소재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을 엑셀러레이팅 하는데 있어 긴밀하게 협업할 방침이다.
특히 레트게임즈는 블록체인 기술 인프라를 공급하고, 바이낸스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엑셀레이팅 대상 기업은 인천 테크노파크에서 공지한 참여기업 모집선발 과정을 통해 총 5개의 인천 소재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인천시 소재의 (주)에이오투, (주)비뮤즈, (주)엔터블록, (주)스완전자, (주)아시아오토태평양이다.
이들은 8월부터 엑셀레이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레트게임즈 김성윤 대표이사는 "인천시 웹3 스타트업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수 있도록, 바이낸스와 함께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트게임즈는 Web3 플랫폼 포메리움의 인프라 개발과 Web3 게임개발 전문으로 한다. 최근 DAML, AA(Account Abstraction) 등의 기술이 접목된 포메리움 2.0을 준비 중에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