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개장을 앞둔 선암자연휴양림을 시범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암자연휴양림은 금구면 선암리 산 90번지 일원 36.7ha에 방문자센터 1동, 숲속의 집 7동, 야영장 10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됐다.
선암자연휴양림[사진=김제시] 2023.08.02 obliviate12@newspim.com |
김제시는 휴양림 정식 개장 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의 사전 조치 등을 위해 숲속의 집 7동을 대상으로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 기간 김제시민 및 시 공무원에 한해 한시적으로 3만원(1박)의 사용료를 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용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은 문제점 보완사항 조치를 위한 공사로 소음 발생이 있을 수 있다"며 "이 점에 유의해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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