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청 소속 공직자 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청 공직자들까지 함께 할 예정에 있어 의미를 더했다.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헌혈캐릭터) 홍보물[사진=안성시]2023.08.01 lsg0025@newspim.com |
이번 헌혈은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신처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특히 헌혈 전에는 신체가 건강한 상태여야 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수급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헌혈 후에는 금주하기, 1시간 내 금연하기, 과격한 운동 하지 않기, 사우나, 통목욕 등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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