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육부 청사 내 예술공감터 이음에서 도내 학생과 미술교원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전북교육청이 주최한 '제1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에서 수상한 학생작품 18점과 미술교원 작품 15점 등 총 33작품으로, 교육부 예술공감터 복도갤러리에서 오는 11월까지 선보인다.
군산대성중 이명우작 [사진=전북도교육청] 2023.07.31 obliviate12@newspim.com |
예술공감터 이음은 학생·교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을 전시해 예술을 통해 교육현장과 소통·공감하는 공간이다.
학생은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교육청과 교육부는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을 접해 교육현장과 더욱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고, 미술교원들은 창작활동을 예술 전문성과 교육적 가치를 교육 현장에 담아낼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전북의 학생들과 미술교원들의 창의적인 예술 표현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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