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한 다가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0대 여성이 심정지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쯤 수성구 지범로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3시30분쯤 수성구 지범로의 한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3.07.28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89명과 장비 26대를 급파해 발화 20여분만인 이날 오전 3시51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A(여,49)씨가 심정지상태로 구조돼 소방구조대의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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