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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화산업 매출액 6078억…팬데믹 이전 70%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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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올해 상반기 극장 매출액이 6078억원으로 팬데믹 이전의 70% 수준으로 회복됐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상반기 극장 전체 매출액은 6078억원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8390억원)의 72.5% 수준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2%(1549억원)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전체 관객 수는 5839만명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1억99만명)의 57.8% 수준을 나타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9%(1344만명)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6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5일 69만828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521만632명을 달성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2023.06.06 mironj19@newspim.com

상반기 한국 영화 매출액 2122억원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 매출액은 2122억원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3929억원)의 54.0% 수준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5.9%(133억원)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 관객 수는 2105만명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4782만명)의 44.0% 수준을 나타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3%(141만명) 감소했다.

'범죄도시3' 개봉 이전까지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액 200억원, 관객 수 200만명을 넘긴 한국 영화가 없었을 정도로 한국 영화의 부진이 이어진 탓에 상반기 한국 영화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 평균의 절반을 겨우 넘겼으며, 상반기 한국 영화 관객 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시기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2023년 상반기 한국 영화 매출액 점유율 34.9%로 전년 동기 대비 14.9%p 감소했고, 한국 영화 관객 수 점유율은 36.0%로 전년 동기 대비 14.0%p 감소했다.

[사진=㈜미디어캐슬]

상반기 외국 영화 매출액 3956억원, 팬데믹 이전의 88.7% 수준 기록

2023년 상반기 외국 영화 매출액은 3956억원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4461억원)의 88.7% 수준을 기록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74.0%(1683억원)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외국 영화 관객 수는 3734만명으로 2017~2019년 같은 기간 평균(5317만명)의 70.2% 수준을 나타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66.1%(1486만명) 증가했다.

외국 영화는 영화관 관람가격 인상과 더불어 특수상영 매출 비중이 높은 '아바타: 물의 길'과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으로 상반기 매출액이 2017~2019년 같은 기간의 평균에 근접했다. 일본 영화 매출액은 1315억원, 관객 수는 1268만명으로 전국 기준의 국적별 점유율 집계를 시작한 2008년 이후 연도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 일본 영화 매출액, 관객 수를 올해 상반기에 이미 기록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3' 매출액 985억원, 관객 수 997만명으로 상반기 흥행 1위

'범죄도시3'가 매출액 985억원(관객 수 997만명)으로 2023년 상반기 흥행 1위에 올랐다. 2위는 '스즈메의 문단속'으로 매출액 568억원(관객 수 554만명)을 기록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매출액 490억원(관객 수 469만명)으로 3위였다. '아바타: 물의 길'이 매출액 474억원(관객 수 349만명)으로 4위였다.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역대 흥행 1위인 '스즈메의 문단속'과 2위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모두 '특전'을 통한 'N차 관람' 유도라는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경우였다. '아바타: 물의 길'의 경우, 3D·IMAX 3D·4D 등 특수상영에 대한 관객 호응이 흥행의 주요 요인이었다.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아바타: 물의 길' 등은 뉴노멀 시대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관객에게 제공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443억원(관객 수 421만명)의 매출로 5위에 자리했다.

아이맥스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특수상영 매출액 790억원, 2013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고 매출 기록

2023년 상반기 특수상영 전체 매출액은 7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6%(472억원)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2013년 이후 특수상영 전체 매출액 최고치 기록이다. 특수상영 매출 비중이 높은 '아바타: 물의 길'의 흥행과 영화관 관람가격 상승이 특수상영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 상반기 특수상영 전체 관객 수는 509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7%(285만명)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 특수상영 매출액이 상반기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0%였고, 상반기 특수상영 관객 수가 상반기 전체 관객 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7%였다. '아바타: 물의 길'이 IMAX, 3D, 4D, Dolby Cinema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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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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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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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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