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의 디지털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AI 마스터 과정 운영은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고시에 따른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 및 정보교육 확대되면서 디지털 교육 체제로 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서다.
디지털·AI융합 전문교육 지원[사진=전북도교육청] 2023.07.26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연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졸업/수료) 교원, 중등 정보교원, AI융합교육 분야에 역량이 있는 교원 중 24명을 선발, 서울 센터필드 아마존웹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 강의장에서 26~28일까지 3일간 총 24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아마존웹서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사업부로 현재 IT 전문가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클라우드 기초부터 전문과정(AI/BigData, Deep Learning)과 아마존의 혁신 방법까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폭넓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구성·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추어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학생들의 미래역량 교육을 위한 교원의 디지털‧AI 융합교육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AI와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한 교실 수업 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디지털 교과서에 적용 가능한 교원의 AI기반 교육과정 편성 및 수업역량 강화, AI융합교육 전문성 함양 및 인식 개선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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