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편의성 위해 50포 패키지 기획
[서울=뉴스핌] 방보경 기자 = 보령 자회사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기존 제품 대비 수량을 대폭 늘린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보령컨슈머헬스케어] |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은 1통에 10포 또는 18포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다빈도 복용 환자의 수요에 맞춰 1통 50포 단위로 포장한 제품이다.
스틱포를 10개씩 총 다섯 묶음으로 소분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고, 덮개형 케이스로 보관 역시 용이하도록 했다.
이번 50포 패키지 출시는 용각산 브랜드가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흡기 증상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의 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용각산쿨'은 보령의 '용각산'에 함유된 주요 생약 성분인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의 함량을 높이고, 2가지 생약성분인 인삼·아선약과 양약성분 노스카핀 성분을 추가한 1회용 스틱포형 제품이다. 6가지 생약 성분은 기관지 내부 점액 분비와 섬모운동을 활발히 해 유해물질을 자극없이 배출한다.
기침이나 가래 외에도 목 통증과 부기, 목의 불쾌감, 목쉼 등 다양한 인후 관련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성인 및 15세 이상 청소년의 경우, 1회 1포, 1일 3~6회(복용간격 2시간 이상) 물없이 복용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용각산 브랜드 담당자는 "대용량 출시뿐 아니라, 다양한 소비자 기호와 편의성을 충족시켜 나감으로써, 56년 간 이어 온 최적의 일상 속 호흡기 관리제라는 용각산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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