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공사구간서 발생…대책 마련 중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지하철 9호선 여의도역 출입구 천정에서 물이 폭포수 떨어지고 있어 통행이 불가능 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식회사는 "신안산선 공사중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 누수지점은 확인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안산선 공사를 하고 있는 시공사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누수량을 최초 10이라고 봤을때 현재는 1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시공사인 P사 관계자는 "누수관이나 상수관 파손이 아니고 신안산선과 관련해 여의도역에 환승수직구 계측기 설치를 위해 천공 작업을 하던 중 물이 흘러내린 것"이라며 "서울교통공사와 보수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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