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슈+] 민주 '현역 물갈이' 공천룰 청원 5만명 넘어…비명계 "쉽지 않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명계·개딸 주도 청원, 5만명 넘어
김은경 혁신위원장 "공천 쇄신 필요"
"개딸·유튜버 노는데 관심없다" 비명계 반발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룰' 카드를 만지작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손익 계산에 따른 당내 갈등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총선 후보자선출규정 특별당규 개정 청원', 이른바 '현역 물갈이 공천룰' 청원은 24일 오후 3시 기준 동의 인원 5만2000명을 넘었다. 민주당 규정상 5만명 이상 청원 시 당은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공식홈페이지 국민응답센터에 올라온 제22대 총선 후보자선출규정 특별당규 개정 청원은 국민 동의 5만2000명을 넘어섰다. 2023.07.24 ycy1486@newspim.com

해당 청원은 지난달 25일 당 홈페이지에 처음 게시됐다. 지난 5월 민주당이 확정한 공천룰을 다시 바꾸라는 주장이다. 

해당 안에는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현직 국회의원 페널티(경선 득표 50% 감산)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50%).전국권리당원투표(50%)로 현역 의원 평가 ▲평가 결과 하위 20% 현역 의원 페널티(명단 공개, 경선 득표 50% 감산) 내용이 담겼다.

또 ▲경선 후보자들에게 선거인단 연락처를 안심번호 형태로 제공 ▲경선 과정에서 2회 이상의 합동토론회 의무화 ▲3인 이상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 의무화 ▲현행 40%인 공천적합도 조사 비중 하향 및 정체성과 의정활동능력 비중 상향을 요구했다.

이 청원은 개딸(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과 친명계 유튜버들이 "수박(겉과 속이 다르다는 뜻으로 민주당 비명계를 뜻하는 은어) 깨는 청원"이라며 홍보해 왔다.

청원에는 박진영·현근택·김준혁·남영희·조상호 등 원외 친명계 인사와 새날·시사의품격 등 친명계 유튜버 등 160여명의 인사가 연대에 이름을 올렸다.

청원을 제기한 당원 단체들은 이날 당 지도부의 답변과 혁신위원회 차원의 검토를 요구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등 주로 '친이재명계' 원외 정치인들로 구성된 8개 단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당규 개정안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 후 지도부가 직접 답변하라"고 촉구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도 기본적으로 공천 쇄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공천룰 개정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김 혁신위원장은 지난 18일 MBC 라디오에서 "저희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공천룰에 대한 이야기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며 "국민이 원하면 공천룰에 대해 안 다룰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혁신위원장은 또 3선 이상 국회의원의 공천을 제한하는 안에 대해서도 "국민이 원하는 기준으로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12 pangbin@newspim.com

다만 해당 공천룰을 두고 당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비명계 의원 중심으로 "(개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방어적인 목소리가 나온다. 

비명계 초선 의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전당원 투표를 통해서 결정한 공천룰을 쉽게 고칠 수 없을 것"이라며 "전체 합의를 해야하는데 논의 과정이 쉽겠냐"고 전했다.

이어 "개혁적이고 혁신적인 것도 있지만, 지나치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섞여 있더라"고 했다. 어떤 규정이 지나친가라는 질문에는 구체적으로 답하지 않았다.

비명계 중진 의원은 기자에게 "해당 개정안에 관심 없다"며 "(친명) 유튜버들과 개딸들이 노는 거에 대해 관심을 일일이 다 가져야 하느냐"며 반발했다. 그러면서 "지도부에서 이야기가 되면 그때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비명계 중진인 이원욱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출마 제한'에 대해 "3선 이상이면 나쁘고 초선들은 잘하느냐"며 "제대로 된 평가 기준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대체로 해당 개정안에 대해 "평가하고 싶지 않다"며 말을 아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