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후반부 스토리도 오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1일,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업데이트를 통해 여름 한정 영웅 '레테'를 추가고,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로 '한여름의 파라다이스' 후반부 콘텐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영웅 '레테'는 8월 3일까지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한정 영웅이다. 5성 등급의 냉기속성 전사 영웅으로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3번째 스킬인 '얼어붙어라'는 냉기 덩어리로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1턴 감소시키고 '동상'과 '속박'을 발생시켜 움직임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또한, 2번째 스킬로 적을 공격할 때마다 패시브 효과로 고유 효과인 '징조'를 적에게 누적시킬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능의 '심연의 부름'을 사용한다. '심연의 부름'은 적의 방어력을 관통해 피해를 입히며 만약 적을 처치했다면 부활을 할 수 없도록 소멸시키고 아군 전체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여름 특별 서브 스토리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무대가 되는 '타레브 섬'의 리조트 관리자로 등장해 섬에 놀러온 영웅 '루루카'를 만나 서브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레테' 업데이트와 함께 '한여름의 파라다이스'의 3주차와 4주차 스토리도 오픈 됐다. 이번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는 영웅 '루루카'와 '비올레토'가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타레브 섬의 리조트에서 리조트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며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용자들은 서브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전설 장비와 각종 재련 재료, 이벤트 재화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여름 기념 일러스트 로비도 추가했다. '로비'는 에픽세븐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로비를 여름 테마의 일러스트로 꾸미고 로비에서 영웅들의 목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