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종교순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고백(Go, Back!)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백 익산 시티투어는 '한번 가면(Go), 다시 오고 싶은(Back) 익산'이라는 뜻으로 익산시가 추구하는 체류형 및 재방문 관광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춘 상품이다.
고백 시티투어[사진=익산시] 2023.07.21 obliviate12@newspim.com |
고백 익산 시티투어는 토요일 9시에 익산역에서 출발해 원불교 성지, 아가페정원,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미륵사지, 중앙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원불교 성지 방문 시에는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나바위성당에서 중식이 제공되며, 중앙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쿠폰이 지급된다.
고백 시티투어는 내달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당 최소 20명 이상 최대 60명까지 운행일 기준 1주일 전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문화관광산업과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며 1인당 2만원 계좌이체가 확인되면 확정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시티투어는 상황에 따라 횟차 연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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