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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美 메타‧MS 등 '빅테크' 2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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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OMC서 기준 금리 발표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긴축 부담을 덜어낸 국내 증시가 해외 빅테크(대형 기술주) 기업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며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주(7월 24~28일) 미국의 빅테크 기업인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등 주요 은행의 2분기 실적이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돼 금리 인상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7월 넷째주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 [자료=한화투자증권] 유명환 기자 = 2023.07.21 ymh7536@newspim.com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미국 빅테크, 금융주 등의 2분기 실적 발표와 FOMC의 정례 회의가 예정됐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비자,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이 2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 퀄컴, 보잉, 램리서치, 쇼피파이, 보스턴사이언스, 포드, 로이드은행, 도이치뱅크 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마스터카드, 머크, 인텔, 사노피, 로열더치쉘 등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됐다.

시장은 25~26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FOMC의 정례 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연준이 현재 연 5~5.25%인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p) 올릴 확률이 높다고 내다보고 있다. 다만 FOMC 회의가 열리는 9월 금리 상단이 5.75%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망은 13.7%이고, 11월의 금리 상단을 5.75% 이상으로 보는 견해도 28.4%에 그치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달 이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낮게 보는 셈이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를 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전망보다 낮게 나오는 등 인플레이션 둔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실업률이 3.6%에 불과할 정도로 고용시장은 견조하다.

현지 언론은 소비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되는 만큼 위험 요인으로 봐야 할지, 혹은 긍정적인 요소로 봐야 할지 의견이 갈린다고 전했다.

최근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출을 하고 노동시장이 탄탄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인 하락 경로에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국내 증권가 역시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위원은 "연내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한다"면서도 "미국 통화정책 움직임와 국내 인플레이션을 점검하면서 연말 기준금리인하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지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통화정책의 경우 9월 정도까지는 경계감이 남아 있겠지만 이후 국내에서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며 "기준금리에 대한 시각이 추가 인상 가능성에서 인하 기대로 바뀌면서 채권 금리는 올해 상반기 중 확인한 금리 하단으로 하락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ymh753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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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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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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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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