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다우 9일째 상승·나스닥 2%↓...넷플릭스·테슬라 8~1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각) 혼조세에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가 1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년 만에 최장기 상승장을 이어간 반면, 나스닥 지수는 2% 넘게 빠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3.97포인트(0.47%) 뛴 3만5225.18에 마감했다. 이로써 9일 연속 상승해 지난 2017년 이후 최장기 상승장을 이어갔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85포인트(0.68%) 내린 4534.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94.71포인트(2.05%) 빠진 1만4063.31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엇갈린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다우지수는 상승했지만, 나스닥은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테슬라(종목명:TSLA)와 넷플릭스(NFLX)는 실적이 실망스러웠다는 평가 속에 이날 주가가 각 8~10% 급락하며 나스닥 지수를 끌어내렸다. 

넷플릭스의 2분기 매출은 예상에 못 미쳤으며, 테슬라의 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이익률 둔화 우려에 투심이 악화했다.

2분기 테슬라의 매출총이익률은 18.2%로 1분기의 19.3%보다 줄었다. 이처럼 회사의 이익률이 압박받는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추가 가격 인하 계획을 밝히며 회사의 마진 악화 우려도 커졌다.

반면 다우 지수 구성 종목 중 하나인 미국 헬스케어기업 존슨앤드존슨(JNJ)은 월가 전망을 웃도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 발표에 이날 주가가 6% 상승했다.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치도 988억~998억달러로 지난 4월 전망치에서 10억달러 상향 조정했다.

또 다른 다우 구성 종목인 보험사 트레블러스(TRV)도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 발표에 이날 주가가 1.8% 상승 마감했다.

플로리다 소재 케이스 캐피털의 켄 폴카리는 "전날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은 투자자들이 기술주에서 돈을 빼 지루한 대형주에 투입할 이유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존슨앤존슨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이터 통신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SAP(SAP)가 연간 클라우드 사업부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 역시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약화시켰다고 분석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에 따르면, 미국의 노동 시장은 여전히 강력했으나 주택 및 제조업 경기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7월 8일~1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8000건으로 2개월 만에 최저로 줄었다.

별도로 발표된 7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활동지수는 -13.5로 예상치(-10.0)를 하회했으며, 6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 대비 3.3% 줄며 월가 전망치(-2.3%)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

지금까지 S&P500 기업 중 77곳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2분기 S&P500 기업들의 순익은 7.9%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이달 초 5.7% 줄어들 것이란 전망보다 큰 폭의 감소세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중국 원유 수입 증가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8센트(0.4%) 오른 배럴당 7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 달러화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베팅이 강화하며 상승했다. 

포렉스라이브의 아담 버튼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에서 대규모 해고 조짐을 찾고 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고용 시장이 매우 강력하며 연준이 앞으로 할 일이 더 있을 가능성을 신호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 달러의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화 지수는 전장 대비 0.62% 오른 100.85에 장을 마쳤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은 미 달러화 강세 속에 2달래 최고치에서 소폭 밀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4% 내린 온스당 1969.53달러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