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지역 내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현금 4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임산부 280 건강관리비는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익산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 24주 이상 및 분만 후 12개월 이내 여성이라면 소득기준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사진=뉴스핌DB] 2023.07.19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배우자가 직업상의 이유로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았다면 구비서류를 첨부해 신청이 가능하며 미혼모인 경우도 지원 대상자이다.
익산시는 지난달 기준 432명이 총 1억7280만원을 지원해 임산부 건강관리를 도왔다.
신청 임산부는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보건지원과 또는 모자보건상담실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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