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7일 육아통합거점센터인 아이행복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이재학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영유아 자녀와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아이행복센터 전경 [사진=고흥군] 2023.07.17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아이행복센터가 도양읍 영유아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이행복센터는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연면적 499㎡ 규모로 도양읍 녹동1길 21-6에 건립됐다.
1층에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장난감 도서관, 2층에는 요리체험실과 다목적 회의실 등 군민을 위한 자녀 돌봄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와 어린이들이 '아이행복센터' 개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2023.07.17 ojg234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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