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15일 오전 10시 29분께 전북 익산시 웅포면 입점리 마을 농수로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폭우로 무너진 배수로 복구공사를 시작하려던 현장소장이 배수로에 쓰러져있던 A(68) 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구조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3.07.15 obliviate12@newspim.com |
"관청소를 하던 장소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A씨는 이 마을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파악을 위해 과학수사 진행하고, 익산시 재난상황보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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