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사진=DL이앤씨] |
단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59㎡A 88가구 ▲59㎡B 49가구 ▲74㎡A 191가구 ▲74㎡B 22가구로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들도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까우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하다.
직선 2km 거리에는 원주역이 위치한다. KTX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27년(예정)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도 개통돼 향후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 가까운 서원주역에서 환승하면 KTX강릉선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등이 배치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 접수가 예정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8월 2일로 예정됐다.
이번 청약에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6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원주·강원 기준 200만원)을 충족한 원주·강원에 거주 중인 성인이라면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에 더해 독보적인 상품성, 원주시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59·74㎡ 타입 공급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아파트"라며 "여기에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매력적인 계약 조건까지 갖춰 이번 분양은 부담 없는 내 집 마련 최적의 기회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