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 푸른함평지킴이 회원들이 읍·면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른함평지킴이는 '샛강 살리기'가 필요한 하천을 선정해 수생식물 식재, 하천 환경정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신광면 연천 발원지에서 대동천 상류 주변과 신광면 소재지 약 3㎞에서 쓰레기를 수거했고 손불면 교촌교 인근 하천, 함평천 주변과 학교천 일원 환경정화활동과 학교면 학교리 영화촌 마을 샛강에 수생정화 식물인 미나리를 식재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대동, 나산, 월야 등 다른 면에서도 샛강 살리기 운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홍명희 함평군 환경관리과장은 "관내 민간환경단체에서 샛강 살리기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미나리, 창포 등 수생식물을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