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수상 '쾌거'...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고양시가 개발제한구역 관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07.13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2022년에 진행된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불법행위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 주민지원사업 분야 등 23개 항목)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단속계획 수립, 분기별 특별점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제한 홍보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효율적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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