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 캠페인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
근로자 능력발휘·기업 생산성 향상효과로 상생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최환금 기자] 2023.07.12 atbodo@newspim.com |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도시공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함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상생 캠페인이다.
도시공사는 △수요일 정시 퇴근의 날 운영 △시간선택제 및 시차출퇴근제 △유급 가족돌봄휴가 △반반차 휴가 시행 등 근로자 친화적인 제도를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가 받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확인서. 2023.07.12 atbodo@newspim.com |
도시공사 안병구 사장은 "직원이 마음 놓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도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3분야 기본과제를 실천하는 '일·생활 균형' 기업을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선정, 승인해 확인서를 수여한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