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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여야, 선거제 개편 15일 합의 '불투명'...김진표 의지는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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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민주, 당론도 아직 결정 못해
김진표, 13일 양당 원내대표 회동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여야가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제 개편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15일까지 협상할 것을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13일 뉴스핌 취재에 따르면 여야는 선거제 개편 관련한 당론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 선거제 개편은 '게임의 룰'로 여야 합의가 전제돼야 하는 만큼 양당이 내밀 협상 카드가 있어야 하지만 아직 당내 의원들의 총의를 모으지 못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양수 국민의힘(오른쪽)·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2+2 선거제 개편 협의체 발족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3.07.03 leehs@newspim.com

송기헌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와 만나 "15일까지 합의는 어렵다"며 "의견이 좁혀져야 당론을 정할 텐데, 의견도 좁히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송 수석은 양당이 의견을 어느 정도 좁힌 다음 당론을 정하는 것이 순서라는 입장이다.

송 수석은 이어 "김 의장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양당은 정파적이어서 의장이 세게 드라이브를 걸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늦으면 10월까지 계속 합의를 이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망키도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 및 적용 절차를 고려해 요구한 합의 마감일은 10월 12일이다. 

민주당은 지난 3일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 모임에서 지역구는 현행 소선거구제(지역구당 1명 선출)를 유지하고, 비례대표는 권역별·준연동형 비례대표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내부적으로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에 권역별·병립형 비례대표를 선거제 개편안으로 밀고 있다.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뉴스핌과 통화에서 "선거구제나 도농복합형은 충분히 논의해 볼 수 있지만, 비례대표제는 양당이 절대 안 된다, 해야 된다는 입장이어서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수석은 "현재로선 15일까지 전망은 불투명해 보인다"며 "당 안에서도 의원들끼리 서로 입장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여야가 아직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지만 김진표 의장의 의지는 여전히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양당 원내대표들과 회동할 예정이다.

국회 고위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의장의 선거제 개편 의지에 대한 메시지가 거듭될 것"이라는 취지로 설명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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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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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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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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