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기존 만65세 이상 어르신과 만60세 이상 취약계층에서 만50세 이상 취약계층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대상포진 약품비의 50%,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는 약품비의 80%를 지원해 왔다.
순창군보건의료원[사진=뉴스핌DB] 2023.07.12 gogongwin@newspim.com |
하지만 중장년층의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30일자로 개정된 조례를 시행, 보건의료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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