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시즌 종료까지 5만좌 한정
가입자 대상 추첨 통해 경품 제공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팬들을 대상으로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WON하는 LCK 적금'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LCK를 꾸준히 후원 중이다. 이번 적금은 우리WON뱅킹을 통해 LCK 서머 시즌이 마무리되는 8월까지 5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적금 만기는 12주로 매주 최대 5만원까지 입금 가능하다.
[사진=우리은행] |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7%로 최고 연 10%다. 우대금리는 우리WON뱅킹 내 상품 가입 및 이벤트 참여 실적에 따른 5%p와 우리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2%p로 구성됐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총 100장의 LCK 결승전 초대권을 제공한다. 선택한 팀의 경기 성적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인 LCK리그의 메인스폰서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며 "LCK 리그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