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한국남동발전㈜는 11일 오전 사천시를 방문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11일 오전 사천시를 방문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써 달라는 기탁금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7.11 |
이번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사천시니어클럽에 전달해 삼천포발전소 인근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금 전달식에는 김성국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장, 손재식 기획홍보부 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권 사천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국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수익과 공익의 조화를 추구하는 한국남동발전㈜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만큼 어르신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부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인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움을 주는 한국남동발전㈜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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